배우 이유리가 2달 만에 MBC ‘세바퀴’ MC에서 하차한다.
이유리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 이후 쉬고 싶다고 밝혔지만 곧바로 세바퀴 MC를 맡으면서 쉬지 못했다”며 “마침 MBC 개편이 있어 그에 맞춰 MC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오는 15일 세바퀴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은 31일이 마지막이다.
이유리는 방송인 이휘재, 박미선에 이어 지난해 11월 29일 신동엽과 함께 ‘세바퀴’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지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왔다 장보리’ 악녀 연민정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