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40)이 ‘슈퍼카 셀카’ 소동에 대해 “나에겐 아직 ‘드림카’라는 입장을 밝혔다.'
추성훈은 지난 12일 블로그에 “최근 라 페라리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나에겐 ‘드림카’다. 지인이 구입할 때 기념사진을 촬영을 한 것이다.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타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종합격투기 훈련에 돌입한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지난해 12월 24일 블로그에 “드디어 왔다. 라 페라리. 너무 흥분해 목이 바짝 마르고 빈혈 기운이 있을 정도”라고 적고 자신의 얼굴이 드러난 사진을 올렸다. 세계에서 499대만 한정 판매된 ‘라 페라리’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었다.
라 페라리는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한 대당 130만 유로(약 16억6000만원)인 고가의 스포츠카다. 현재 모두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블로그 글로 인해 라 페라리를 구입한 게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