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은 남태희(24·레퀴야)의 발에서 터졌다.
남태희는 13일(한국시각) 호주 캔버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5년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36분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다. 차두리가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쇄도하던 남태희가 머리로 마무리 했다.
전반 40분 현재 한국이 쿠웨이트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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