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 중인 세계 지도자들 사진 화제… 한국이라면 어떨까?

‘응가’ 중인 세계 지도자들 사진 화제… 한국이라면 어떨까?

기사승인 2015-01-15 17:40:55

세계적인 정치·종교 지도자들의 화장실 사용 모습은 어떨까. 변기에 앉은 이들을 실감나게 그린 풍자 사진이 화제다.

최근 이탈리아 디지털 아티스트 크리스티나 구게리(Cristina Guggeri)가 이런 ‘비위생적인’ 상상을 자신의 작품에 담았다. 작품명은 ‘매일하는 의무(The Daily Duty)’다.

구게리는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거나 치마를 올린 뒤 변기에 앉은 세계 지도자들의 사진을 실감나게 합성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도 등장한다. 제의를 걸친 종교 지도자 프란치스코 교황, 달라이 라마의 ‘거룩한 공간’도 몰래 엿봤다.

이 시점에서 국내 네티즌들이 궁금한 건 뭘까. 당연히 “박근혜 대통령과 역대 대통령을 저렇게 합성하면 어떻게 될까”이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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