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성인영화 출연 심경 “동정하지 마세요”

‘미달이’ 김성은 성인영화 출연 심경 “동정하지 마세요”

기사승인 2015-01-19 16:43:55

배우 김성은이 성인 영화 출연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정하지 마세요. 저는 제가 선택한 방법으로 내 자신의 삶을 살고 있어요”라며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저는 최근 스트레스도 없고 고통도 없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성은은 최근 성인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 출연해 과감한 노출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영웅’(안재민 분)의 연인 ‘연희’ 역을 맡아 파격적인 정사신을 소화했다.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탈피,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출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해 ‘감자별 2013QR3’ ‘웰컴 투 두메산골’ 영화 ‘학교전설’ 등에 출연했다.

쿠키뉴스팀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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