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33)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최정원이 설립한 기획사 J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최정원이 전속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됐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작품은 물론 예능에서도 최정원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의 멤버로 출연을 확정 지어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민혁, 설현 과 함께 캄보디아에서의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외국의 한 가정을 찾아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뤄 함께 생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가 중계’ ‘해피투게더’ ‘위기탈출 넘버원’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불패 시즌2’를 만든 송준영 PD가 연출한다. 오는 23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 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