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북한 남성 군인 두명이 대낮에 낯 뜨거운 장면을 연출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인터넷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남한 cctv에 찍힌 북한군 게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보면 북한 남성 군인 2명은 포옹한 채로 서로의 은밀한 부위를 만진다. 이들은 입맞춤까지 끝내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헤어진다.
해당 CCTV 캡처 화면은 해외 유명 블로그 네티즌버즈를 통해 미국과 아랍 등 세계 곳곳에 퍼졌다.
국내 네티즌들은 “손의 위치가 조금 위험해 보인다” “들키지 않았으면” “그런데 귀엽다” “북한에서 저건 총살감 아닌가” 등의 댓글을 달며 걱정했다.
해외 네티즌들 역시 “저들이 진심으로 걱정된다”라거나 “북한에선 특히 조심해야” “북한에도 게이가 있다니”라는 댓글을 달았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