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임정은(330이 딸을 출산했다.
임정은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임정은이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최근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연기자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세 살 연하의 직장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모임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임정은은 지난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해 ‘사랑하니까, 괜찮아’ ‘궁녀’ ‘내 사랑’ ‘음치 클리닉’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변호사들’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 ‘적도의 남자’ ‘루비 반지’ 등에서 열연했다.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