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 난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이 2015년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콜맨은 한국 캠핑 조건에 최적화한 ‘한국형 제품’을 선보인다. 또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경량화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들도 추가했다.
올해 콜맨의 대표 텐트인 ‘아테나’시리즈와 ‘웨더마스터 2룸 코쿤Ⅱ’은 한국 캠퍼들의 성향과 특징을 고려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의 뚜렷한 4계절 환경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아테나’ 시리즈의 경우에는 한국 시장에만 출시하는 제품으로, 이전까지 콜맨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웜그레이와 레드 컬러를 조합했다. 고사양의 오토캠핑용 텐트임에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또 경량화에 중점을 둔 ‘윈즈라이트’는 ‘폴리에스테르 립스탑’ 원단을 사용해 무게에 대한 부담을 낮춰 캠퍼들이 가볍고 손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점차 증가하는 트레킹 캠퍼와 서핑족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출시해 캠핑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힐 예정이다.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