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현대약품은 지난 26일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현대약품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방학기간을 통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영상 제작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케팅 실무 체험 프로그램이다.
‘실전 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대학생 마케터 12기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이 미에로화이바, 프링클, 마이녹실S, 루핑점안액 등 현대약품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 및 실행하면서 마케팅 실무를 체험했다. 특히 후크바이럴, 스파클인터렉티브 등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연애와 다이어트를 소구점으로 삼아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미에로화이바’ 팀 (건국대 정여정, 광운대 김영재, 동덕여대 김보성, 충남대 김서연)이 최우수상 팀으로 뽑혔다. 우수상에는 혈액형 별 성격 유형을 통해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 낸 ‘루핑점안액’ 팀(동덕여대 강민정, 성신여대 양수진, 연세대 김수현, 홍익대 조준구)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영학 현대약품 사장은 “이번 12기 참가자들이 현대약품에서 준비한 마케팅 실무체험 기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마케터’라는 꿈에 한층 다가가는 성장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단순한 스펙 쌓기 활동이 아닌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