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달 둘째주 수요일 ‘열린 어린이집의 날’ 운영

서울시, 매달 둘째주 수요일 ‘열린 어린이집의 날’ 운영

기사승인 2015-03-09 12:36: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월 발표한 아동학대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매달 둘째주 수요일을 ‘열린 어린이집의 날’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부모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정기적으로 어린이집을 개방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열린 어린이집의 날에 학부모는 일일 보육체험, 급식체험, 활동 도우미, 자유선택활동 영역 도우미, 장난감 만들기 등 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어린이집에서 안내한 참가신청서 또는 어린이집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