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유학, 해외지사 둔 유학원이라면 더 믿을 수 있는 건가요?”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유학, 해외지사 둔 유학원이라면 더 믿을 수 있는 건가요?”

기사승인 2015-03-10 07:00:55

쿠키뉴스가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정보를 모아 매일매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주>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해외지사를 운영하는 국내 유학원이 늘고 있습니다. 유학생이 지사의 도움을 받아 현지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 수습이 더 어려워지는 사례도 적지 않은데요. 오늘 이 시간엔 유학원 선택 팁(TIP)을 드립니다.

먼저 사후관리 서비스를 현지에서도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데요, 출국 전 필요한 물품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현지 도착 후엔 해당 지역의 문화와 학교생활, 여가활동 등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현지 지사의 24시간 긴급전화 서비스 운영 여부 등도 확인해 봐야겠죠.

유학생활을 시작하면 궁금한 것, 어려운 것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은행계좌 열기, 휴대폰 구입하기, 도서관 카드 발급받기, 대중교통 이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사항은 지사의 도움을 받는다면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 원만한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한 관련 오리엔테이션도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현지인이 참여하는 등산이나 파티 등을 포함한 적응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지사는 유학생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 대학들이 제공하는 조건부 입학, 대학준비 및 학부 과정, 전문 과정, 어학연수 연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 가능한지도 따져봐야 하는데요, 어학연수를 연장하고 싶거나 종료 후 정규 유학까지 한꺼번에 상담 받을 수 있고 실행도 가능하다면 유용하겠죠. 현재 유학 중인 국가 뿐 아니라 다른 국가로 유학을 가는 것도 현지에서 연계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