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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러시아의 한 의료 종사자가 심장마비 응급환자를 조롱하는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타티아나 쿨리코바(Tatiana Kulikova·25)는 긴급한 응급환자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또 다른 멍청이'라고 적었는데요.
쿨리코바는 환자를 배경으로 'V'자를 만들어 보이기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자 쿨리코바는 결국 해고됐는데요.
지역 보건 운동가 아르템 골루베브(40)는 ""쿨리코바가 이 같은 사진을 찍는 동안 그가 환자를 돌보지 않았다는 건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쿨리코바는 현재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출처=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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