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슈퍼푸드 과일젤리 출시

쁘띠첼, 슈퍼푸드 과일젤리 출시

기사승인 2015-03-11 10:58:07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슈퍼푸드를 넣은 건강 콘셉트의 과일젤리를 출시하고 건강한 디저트 트렌드 주도에 나섰다. 디저트 젤리의 달콤함에 슈퍼푸드의 영양과 건강함을 더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해 슈퍼푸드 연관 검색어 가운데 블루베리와 토마토에 대한 포털사이트 검색량(네이버 기준)이 견과류 다음으로 최상위를 기록했으며, 취식 방법은 주로 원재료 그대로 먹거나 다양한 형태로 조리 가공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이에 주목하고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는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와 토마토를 넣은 ‘쁘띠첼 슈퍼레드 토마토'와 ‘쁘띠첼 슈퍼레드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쁘띠첼 슈퍼푸드 과일젤리는 각각 토마토와 블루베리의 풍부한 원재료와 상큼한 과즙이 어우러져 식사대용까지 가능한 디저트 아이템이다. 가격 대비 많은 양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용량도 기존 90g짜리 소형 제품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60g 용량으로 늘려 출시했다.

디저트 과일젤리 시장은 2014년 링크 아즈텍 기준으로 약 350억 원 규모로, 최근 3개년 평균 해마다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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