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유학 정보 천국’ 유학박람회 활용법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유학 정보 천국’ 유학박람회 활용법

기사승인 2015-03-13 07:00:55

쿠키뉴스가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정보를 모아 매일매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주>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유학박람회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학교와 기관을 확인할 수 있고 상담을 통해 각 기관의 커리큘럼과 장학 혜택 등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학 준비생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볼만 한데요, 다만 박람회에 참가하는 학교와 기관이 많은 만큼 사전에 어떤 학교에 관심이 있는지, 구비 서류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상담을 받아야 실제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유학 목적을 고려해 해당 기관과 행사, 세미나 등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외 대학교와 대학원 등 정규유학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박람회 방문 전 자신이 원하는 전공이 어떤 학교에 있는지 알아보고 어떤 학교 부스에서 상담을 받을 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겠죠. 상담 받을 학교들을 정한 후 동선을 짜두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박람회에서는 학교 담당자 외에도 유학을 다녀온 선배들과 생생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가령 오는 14,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7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스테이블’을 운영합니다.

더불어 대부분의 박람회는 유학 준비부터 외국대학 및 장학금 소개 등 유학과 취업 관련 세미나를 다양하게 마련하는데요, 이를 챙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트유학 준비생이라면 유학박람회가 진행하는 입학심사회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국 등의 학교에서는 해당 학교의 전공 교수가 직접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바로 입학 여부를 알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개최합니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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