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24일 ‘변호사 실전 마케팅 세미나’ 열려

“위기를 기회로”… 24일 ‘변호사 실전 마케팅 세미나’ 열려

기사승인 2015-03-13 15:2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지금 전국 변호사 2만명 시대에 이르렀다. 이제 법률시장은 무한경쟁에 돌입했고 이러한 법조계의 양적 팽창은 현재 개업 변호사는 물론 기존 변호사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변호사만 3728명, 그 중 연간 수입 2400만원 이하의 변호사는 640명(국세청 2012년 통계)에 달한다. 게다가 2009년 국세청 통계를 기준으로 월 200만원 이하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변호사의 비율은 14.4%에 이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해진 분야, 정해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호사들의 몸부림은 갈수록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동안의 권위의식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알리고 경영자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추지 않고서는 이처럼 높은 경쟁력을 헤쳐 나가기란 쉽지 않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지금은 톡톡 튀는 마케팅과 한발 앞서가는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이에 변호사 마케팅 전문기업 ㈜금솔커뮤니케이션과 ㈜로앤아이 주최로 ‘무료 변호사 실전 마케팅 세미나’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2015년 마케팅 시장과 법률시장의 특성에 맞는 실전마케팅을 소개함으로써 장·단기적으로 마케팅 플랜을 세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호사 마케팅 시장의 흐름’, ‘마케팅의 종류와 특징’, ‘수임확대를 위한 마케팅 믹스’, ‘마케팅 진행 시 주의사항’, ‘퍼스널(브랜드) 마케팅의 성공사례’, ‘변호사 개인용 060 유료상담 시스템’이라는 6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임이 몰리는 마케팅은 무엇인지, PC와 모바일의 마케팅 차이는 무엇인지, 효과가 증폭되는 마케팅 믹스란 어떤 것인지,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법 등 가장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시간으로 이어져 궁금한 점을 풀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금솔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특히 마케팅으로 성공한 변호사의 사례를 통해 스스로 현 상황을 돌아보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공하는 변호사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소중한 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변호사 마케팅 세미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망고모임전문센터 7층(02-585-9848)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12시(정오)까지 전화(02-761-1633)나 문자(010-4236-6319), 이메일(abc@kumsolmedia.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pi0212@kmib.co.kr
abc@kumsol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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