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요리용 맛술 ‘미림’ 리뉴얼

롯데주류, 요리용 맛술 ‘미림’ 리뉴얼

기사승인 2015-03-16 09:32:56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롯데주류가 이달부터 요리용 맛술 ‘미림’을 리뉴얼 해 선보인다.

‘미림’은 멥쌀에 누룩을 넣어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당분과 알코올이 서로 용해돼 만들어지는 천연 요리용 맛술로 일반 조미료와는 달리 14%의 천연 발효 알코올이 포함돼 있어 식재료 본연의 식감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고기와 생선의 잡내를 제거해 요리의 풍미를 더해준다.

롯데주류는 최근 ‘올리브쇼’,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특히 집에서 요리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고기와 생선도 직접 집에서 요리하는 셀프 요리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리뉴얼 해 출시하게 된 것. 실제 ‘미림’은 연평균 9% 가량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다가 지난 2013년대비 2014년에는 22% 매출이 신장하기도 했다.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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