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내숭 없이 망가졌다

‘앵그리맘’ 김희선, 내숭 없이 망가졌다

기사승인 2015-03-18 22:17:55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배우 김희선의 엄청난 육두문자, 속도감 있는 대사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첫 회에서 기사식당 ‘돼지엄마’를 운영하는 억척스러운 주부 조강자(김희선)의 일상이 그려졌다.

강자는 기사식당에서 싸움질을 해대는 기사들의 머리 꼭대기에 있었다. 강자는 육두문자는 물론, 화려한(?) 말발로 기사들의 기를 누르고 싸움을 중재했다.

강자는 평범한 서민 주부들처럼 돈을 많이 벌고 싶었고, 딸 오아란(김유정)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었다. 억척스러운 강자의 가장 큰 희망은 딸 오아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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