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맨몸 던졌다!’…드라마 출연 형사 역 액션열정으로 재미+쾌감 살려

데프콘, ‘맨몸 던졌다!’…드라마 출연 형사 역 액션열정으로 재미+쾌감 살려

기사승인 2015-03-20 11:30: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두 번째 작품 ‘바람은 소망한 곳으로 분다’ 제작진은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중인 데프콘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데프콘은 극중 퇴직형사 조성기역의 김영철과 36년간 미제로 남은 탈옥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괴력의 형사 양구병 역으로 등장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데프콘은 평소 예능에서의 친근한 모습과 달리 거친 형사의 눈빛을 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는데,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안경마저 벗어 던진 채 강력계 형사 양구병 역에 몰입한 듯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다른 사진 속 데프콘은 실제 불길과 연기 속에서 온 몸으로 부딪치는 거친 액션장면을 직접 소화해, 투혼이 담긴 그의 액션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액션 미스터리물로 김영철과 이원종 그리고 데프콘이 얽히고설킨 미스터리 사건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36년간의 기나긴 추적극의 비밀이 해제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호쾌한 액션은 물론 치열한 두뇌싸움을 하는 모습이 보여질 예정으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쫄깃한100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스페셜 관계자는 ""데프콘의 역할은 미스터리와 추리, 액션이 혼합된 이번 작품에서 극의 안정감과 신선함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배역”이라며 ""데프콘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연기열정은 쫄깃한 추리극의 재미와 커다란 체구에서 나오는 묵직한 액션쾌감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오는 20일 밤 9시 30분부터 100분간(1, 2부 연속방송) KBS 2TV를 통해 방송됩니다. [제공=KBS]"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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