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나도 사먹는 게 좋다”

‘삼시세끼’ 차승원 “나도 사먹는 게 좋다”

기사승인 2015-03-21 07:57:55

[쿠키뉴스] 차승원이 방송 후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감독판 영상과 만재도에서 촬영을 마친 뒤 2개월 만에 재회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산체-벌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차승원에게 삼시세끼 촬영 후 주변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차승원은 “식당에 가면 해서 먹지 왜 사먹냐고 한다”며 “나도 사먹는 게 좋다”고 답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이 한 프로그램 중 삼시세끼가 가장 고단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요리사 못지않은 실력으로 ‘차줌마’라는 별칭이 붙었다. 나영석 PD의 미션 요리까지도 완벽하게 수행해 83가지 중 80가지의 요리를 만재도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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