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또 한 명의 기아차 판매 장인이 탄생했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정송주 영업부장(망우지점)에게 ‘그랜드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급 대형 세단인 K9을 수여했다.
‘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기아차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되는 영예이다. 이전까지 4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달성이 쉽지 않다.
정 부장은 역대 5번째로 그랜드마스터에 등극했다. 특히 1999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15년9개월만에 4000대를 돌파함으로써 역대 최단기간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정 부장은 “기아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꿈의 목표인 ‘그랜드마스터’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지점 식구들과 기아차 임직원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hoo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