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팀 두바이 왕자를 만나다

‘꽃보다 할배’팀 두바이 왕자를 만나다

기사승인 2015-03-28 09:24:55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쿠키뉴스] 할배들과 최지우, 이서진이 여행에서 두바이 왕자를 만났다.

27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는 첫 여행지인 두바이에 도착한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연진은 두바이 몰에 있는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식사 중 나영석PD는 “두바이 관광청에서 인사를 온다고 한다”며 관광청 직원들을 꽃할배 팀에게 소개했다. 관광청 직원들이 도움을 주고자 했지만 나 PD는 “이들은 충분한 돈이 있다”며 선을 그었다.

뒤늦게 관광청 직원들 사이에 두바이 왕자가 있었다는 것을 안 이서진은 “다 계산해놓고 가겠네. 다시 좀 데려와 봐 왕자라고 하니까 좀 친해놓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서진은 공손하게 돌변해 두바이 몰 전망대 관람권을 왕자에게 부탁했다. 흔쾌히 도와준 두바이 왕자 덕분에 꽃할배 팀은 한화로 약 12만원에 해당하는 전망대 관람을 공짜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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