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백일섭이 수족관 구경에 푹 빠진 이순재에게 일침을 가했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는 오랜만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짐꾼 이서진, 최지우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바이의 아쿠아리움을 찾은 출연진은 대형 수족관에 눈을 떼지 못하고 감탄했다. 할배들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유리창을 만져보기도 하고 신기한 물고기를 한참 바라보기도 했다.

특히 이순재가 유리 속 물고기를 넋 놓고 보자, 백일섭은 “저 양반, 횟감 고르나. 왜 이렇게 안와”라고 투덜대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