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욕설논란 의식? 예원 커플 분량 없었다

‘우리 결혼했어요’ 욕설논란 의식? 예원 커플 분량 없었다

기사승인 2015-03-28 18:31:55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쿠키뉴스] 논란을 의식한 걸까. ‘우리 결혼했어요’에 예원 커플의 분량이 나오지 않앗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예원 헨리 부부의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았다. 예고만 나왔을 뿐 이날 두 사람만 유독 분량이 나오지 않아 의구심을 샀다. 송재림 김소은, 종현 공승연 부부의 각각 다른 이야기가 이날 방송을 장식했지만 예원 커플은 예고만 흘러나왔을 뿐 볼 수 없었다.

당초 제작진은 이날 방송분에서 헨리와 예원의 로맨틱한 언약식을 공개하겠다고 홍보한 바 있다.

예원은 27일 이른바 욕설논란 영상이 유출되면서 곤욕을 치루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이 오간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뒤늦게 유포된 것. 해당 영상에선 이제까지 알려진 것과는 다소 다른 전말이 드러나 또 다시 논란이 일었다.

이태임이 홀로 욕설을 하고 예원이 일방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던 정황과는 다소 차이가 나는 것. 이에 영상과 진실에 대한 관심이 팽배했지만 MBC 측이나 예원, 이태임 측 모두 이렇다할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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