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 이병헌 이민정 득남

[왜떴을까?]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 이병헌 이민정 득남

기사승인 2015-03-31 13:18:55
<왜떴을까?=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 이병헌 이민정 득남>

◆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 이병헌 이민정 득남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오늘 ‘진짜사나이’가 되는 연예계 별들이 있습니다.

86년생 29살의 동갑내기인
그룹 JYJ의 김재중, 슈퍼주니어의 성민, 배우 최진혁인데요.
서른을 앞두고 오늘(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오늘 오후에 입대하는 세 사람은
군 복무에 충실하기 위해 모두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라는데요.

앞서 김재중은 국내와 일본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입대 인사를 전했죠.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The Beginning of The End' 공연에서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항상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것”이라며
“20대에 모든 희로애락을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팬들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됐고,
나의 소중한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남자는 서른부터라고 하는데 여러분께 최고의 서른다섯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대하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고요.

최진혁 역시 팬들에게 미리 입대 인사를 했습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최진혁은
“2년간 숙성시켰다가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성민은
아마도 사랑하는 아내와 작별인사를 나눴겠네요.
지난해 12월 연기자 김사은과 결혼해
김재중, 최진혁과는 다르게 유부남 신분으로 입대하는 성민.
지난 24일 입대한 신동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는 여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습니다.

이들의 현역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쉬움과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js****: 현역 입대 멋지다! 조심히 다녀오시길ㅋ

마****: 30 넘어서 가는 거 보려니 어째 짠하고만...



안마방은 가지 말고~

as****: 모두들 잘 다녀오세요!! 오늘 날씨도 그렇고 끝까지 안 울기로 결심했는데...



아주 쬐끔만 울게요! 건강히 잘 다녀오삼~T.T

no****: 저분들을 비롯해서 오늘 입대하는 분들 전부 몸 건강히 다녀오길 바랍니다.



몇 살에 입대하든 누구든 다 같은 멋진 청년들입니다.

zo****: 헐~ 내년이면 제대라니... 힘들겠지만... 많이 짧아지긴 했네요


세 사람의 전역일은 2016년 12월 30일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군 복무 마치길 바라면서 보내줘야겠네요.
‘진짜사나이’가 돼 돌아오는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충성!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김소연의 폭풍 애교에 인터넷이 후끈합니다.

어제(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팔색조 미녀 배우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새 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는데요.
늘 게스트를 냉대하던 멤버들의 태도가 이날만큼은 달랐습니다.

MC 전현무가 김소연에게
“개그맨 유세윤과 동갑으로 안다. 정말 동안이다. 비결이 있느냐”고 묻자
김소연은 “그렇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데 요즘 ‘커트라인’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위험해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겸손히 말하며
자신을 향해 시선이 쏠리는 것이 부끄러웠던지
앙증맞은 제스처와 함께 “빨리~ 안건~”이라고 재촉하듯 애교를 부렸는데요.
이를 본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열광했습니다.

또 김소연이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안건을 읽는 내내 김소연만 바라보던 G12와 MC들은
김소연이 안건을 모두 읽자마자 “한 번 더!”를 외치며
스튜디오가 떠나가라 환호성을 질렀고
사상 초유의 ‘안건 앙코르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김소연을 보며 감탄하는 세계 각국 청년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었습니다.
장위안과 줄리안, 알베르토는 김소연을 향해 환호하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요.
일리야는 “너무 귀여워”라며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타쿠야는 “(김소연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내 자리는 너무 안 좋다”고
울상을 짓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도 G12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jk****: 김소연 완전 귀엽다~ 빨리 안건! 할 때 여자인 나도 녹았어...ㅋㅋ

sy****: 김소연은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착하기까지 해서 더 좋아~

hi****: 헐 저런 천연 애교가... 구간 반복

fo****: 그 냉정한 일리야가 얼굴 그렇게 빨개지는 거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여잔데도... 내 표정과 일리야 표정이 같았음ㅋㅋㅋㅋㅋ 어쩔~

so****: 김소연 남자들 기에 어쩔 줄 몰라 하는 거 봐ㅋㅋㅋㅋ 안절부절ㅋㅋㅋㅋ



어떤 여자들은 남자들이 저러면 기세등등하던데... 완전 귀요미ㅋㅋㅋ

ji****: 저 언니는 가식이 안 느껴지고 한 마디 한 마디 진실되게 다가옴.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G12를 홀려버린 김소연의 사랑스런 애교에
누리꾼들도 흠뻑 빠진 것 같네요.

정말 여자인 제가 봐도 사랑스러운데요.
도대체 저런 애교는 어디서 배워야 하는 건가요?
아시는 분들 쿠키뉴스로 제보 바랍니다.



◆ 이병헌 이민정 득남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건강한 아들을 얻었습니다.

오늘(31일)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습니다’라고 전해왔는데요.

“이민정이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헌-이민정의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 반응이 다양하네요.


qk****: 우와~ 출산했구나~ 뭐 거두절미하고... 축하축하...

23****: 이민정 고생했네~ 이민정을 닮아야 할 텐데...




아들이라 불안하네... 이병헌 닮았을까봐...

ch****: 병헌아~ 이제 아들도 태어났는데 정신 차리자!!

ji****: 출산하고 조리 잘해야 해요~ 난 움직일만해서 집안일 다 하다가 몸 망가졌어요.



알아서 잘 하겠지만, 일단은 몸조리가 우선이라는 거~

ek****: 엄마 이민정, 아빠 이병헌. 두 사람 닮은 아들은 잘생겼겠네...

ns****: 득남 축하축하... 이제는 이상한 소리 없이 잘 살길...


지난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올해 1월 2세 임신 소식을 알려왔죠.
당초 4월 출산 예정이었는데,
예정일보다 빨리 태어난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요.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말 많고 탈 많았던 두 사람.
아이 낳았으니 더욱 잘 살 거라 믿습니다.
득남,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 이병헌 이민정 득남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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