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7개 기업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직원 연봉이 1억2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9천700만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화재해상보험(9천150만원), 현대모비스(9천만원) 순으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에쓰오일(8973만원), 삼성물산(8900만원), SK에너지(8848만원), 삼성생명(8600만원), GS칼텍스(8402만원)가 10위 안에 들었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