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기’ 故박병선 가는 길… 유준상,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 후 조문

‘20년 동기’ 故박병선 가는 길… 유준상,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 후 조문

기사승인 2015-04-03 00:07: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동료였던 고(故) 박병선을 조문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유준상이 1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을 마치고 박병선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유준상과 박병선은 SBS 공채 탤런트 동기다.

투병 중이던 박병선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지난달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이날 오후 발인식이 진행됐다.

1968년생인 박병선은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