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사람같이 하고 다니는 난 말하는 개” 세태 풍자곡 발표

최민수 “사람같이 하고 다니는 난 말하는 개” 세태 풍자곡 발표

기사승인 2015-04-03 11:06: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최민수(53)가 자신이 부른 노래 ‘말하는 개’를 3일 정오 발표한다.

‘말하는 개’는 영국 모던록의 색채가 묻어나는 곡이다. 최민수는 강렬한 록사운드에 고음의 샤우팅을 선보인다.

특히 ‘나는 말하는 개 병든 세상 언저리를 서성거리는 나는 말하는 개/ 속박 없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는 언뜻 보면 사람같이 하고 다니는 나는 말하는 개야…’라는 현 세태를 최민수식으로 풍자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2013년 1집 앨범을 발매한 최민수는 오는 8일 가수로선 처음 쇼케이스를 연다. 신곡을 선보이는 이 자리에서 최민수는 가수 김장훈, 모델 유승옥 등과 함께한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