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성완종(64) 경남기업 전 회장이 15시간 동안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바고 오늘 새벽 귀가했다.
검찰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해외 자원개발 지원에 쓰이는 정부 융자금 460억원을 빼돌리고 경남기업 관계사들과의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230억원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 융자금 등을 받는 과정에서 회사의 재무상태가 좋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조사에서 ""회사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도맡아 했기 때문에 재무 사정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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