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5조2900억원)보다 11.53% 증가한 실적이다. 그러나 2014년 1분기(8조4900억원)보다는 30.51%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7조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액은 작년 4분기(52조7300억원)보다 10.87% 감소했다. 작년 1분기(53조6800억원)보다는 12.44% 줄었다.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 영업이익(4조600억원)이 약 3년 만에 처음 5조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작년 4분기에는 한 분기 만에 다시 5조원대를 회복했고, 이번에 5조원 후반대를 찍음에 따라 실적이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5조4400억원)보다 훨씬 높아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수준이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