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건국대병원 10년, 최고 종합병원 성장”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건국대병원 10년, 최고 종합병원 성장”

기사승인 2015-04-21 17:37: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은 건국대병원의 새병원 출범 10주년 교수 워크숍에서 “건국대병원이 새 병원 개원 10년 만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으며 큰 발전을 이뤄냈다”며 “올해 더 힘찬 발걸음으로 제2의 도약을 하자”고 말했다.

지난 17~18일 이틀간 강원 파인리즈리조트에서 송희영 건국대 총장, 양정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 병원 출범 10주년(개원 84주년) 교수 워크숍에서 김 이사장은 “교수들과 의료진,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의료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10년 전 우리 병원은 신축 부지로 이동하며 대형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불과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대학 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두 차례나 지정되었고 우수한 성적으로 의료기관인증평가를 달성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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