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이틀간 강원 파인리즈리조트에서 송희영 건국대 총장, 양정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 병원 출범 10주년(개원 84주년) 교수 워크숍에서 김 이사장은 “교수들과 의료진,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의료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10년 전 우리 병원은 신축 부지로 이동하며 대형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불과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대학 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두 차례나 지정되었고 우수한 성적으로 의료기관인증평가를 달성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