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경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광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관광 홍보관, 해외관광청·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함께하는 해외 관광 홍보관, 대구경북 관광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특별판매관을 운영한다.

또 관광 관련 교육기관과 단체가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교육관, 관광상품·기념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관광사업체관도 설치한다.

더불어 관광 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광서비스경진대회, 유학생 골든벨 대회도 이어간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초대권은 홈페이지(www.tourexpodaegu.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 시 대인 3천원, 소인(고등학생까지) 2천원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객은 사무국에 신청서를 내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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