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온라인 쇼핑몰 ‘스트리즘(www.strism.com)’이 미국 유명 브랜드 ‘차코(Chaco)’ 샌들의 국내 온라인 공식 매장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스트리즘은 2001년부터 온라인 쇼핑 사업을 시작한 중견업체로 ㈜이누인터내셔날이 운영하고 있다.
차코(Chaco)는 1988년 구두 직공이었던 마크 페이젠에 의해 설립된 전통 아웃도어 샌들 브랜드다. 2013년 아웃도어 전문회사 ㈜쎄로또레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국에 진출, 국내에서 스포츠 샌들이 유행했던 지난 2014년에 ‘테바(TEVA)’와 함께 여름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차코 샌들은 비브람솔 고무로 된 밑창을 사용하고, 스트랩에는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해 물놀이를 즐길 때 좋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족부의학협회(APMA)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차코는 360°로 연결된 웨빙을 사용해 개인의 발에 맞춤 조절이 가능하고, 바닥창은 뛰어난 쿠셔닝과 지지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레저에서도 신을 수 있다. 차코 샌들의 4.5cm의 굽은 착화감이 편안하면서도 키가 커보이고 발목이 가늘어 보이게 한다.
차코의 대표 인기 아이템은 Z1, Z2, ZX1, ZX2의 클래식 시리즈로, 엄지발가락 스트랩 유무와 스트랩 수에 따라 시리즈가 구분된다. Z 시리즈는 웨빙스트랩이 한 줄로 되어 있으며 ZX 시리즈는 두 줄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을 감싸주는 토룹(Toe Loop)의 유무에 따라 1과 2 모델로 디자인이 나뉜다. 차코 클래식 시리즈는 12만 9000원이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