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진구·이현우, 이런 모습으로 만난다

‘연평해전’ 김무열·진구·이현우, 이런 모습으로 만난다

기사승인 2015-04-28 11:13: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김무열·진구·이현우 주연의 영화 ‘연평해전’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뉴(NEW)는 오는 6월 11일 개봉하는 ‘연평해전’ 메인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이던 2002년 6월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간의 해상 전투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김학순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메인 포스터에는 한일 월드컵 당시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거리 응원 장면에 ‘2002년 6월, 월드컵의 함성: 연평도의 총성 그들은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습니다’라는 카피가 덧붙었다.

1차 포스터와 달라진 점은 배우들 얼굴이 담긴 점이다. 원칙주의 리더 윤영하 대위 역을 맡은 김무열과,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의 진구, 그리고 따뜻한 배려심을 지닌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맡은 이현우의 미묘하게 다른 감정이 표정으로 전달된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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