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남자친구 선물,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주는 선물로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자기표현에 솔직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시대에는 돋보이는 자기표현이 필요하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나만의 캐릭터 혹은 인형을 만들어 재밌게 본인을 표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 스몰미는 ‘나만의 작은 나’ 라는 모토 하에 페이퍼토이를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론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스몰미는 개인의 캐리커처와 개인별로 선호하는 바디디자인을 결합한 종이 인형을 만든다. 이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본인만의 종이 인형이다.

페이퍼토이의 주문방법은 간단하다. 스몰미 카카오톡 혹은 홈페이지의 얼굴 사진 업로드 게시판에 본인의 정면사진을 첨부하고, 정장, 드레스, 비키니, 축구복, 야구복, 의사가운 등의 바디 디자인 중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만 선택하면 된다.

스몰미는 고객이 올린 정면 사진을 바탕으로 캐리커쳐를 만든 후, 고객이 선택한 바디를 결합해 페이퍼토이를 완성한다. 만약, 나만의 바디 디자인을 원한다면 추가 상담을 이용해 바디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스몰미 관계자는 “스몰미를 찾는 이들은 키덜트족 뿐만이 아니다. 실제로 페이퍼토이는 군인 남자친구 선물이나 좋아하는 연예인 등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인기가 좋다”며 “이들뿐 아니라 고객을 상대하는 은행 직원, 시민을 상대하는 시청민원실 직원, 매장에서 영업을 하는 판매원 등도 사무실 인테리어로 스몰미 종이 인형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페이퍼토이를 사무실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방문고객이 친근감을 느껴 부드러운 업무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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