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트래블백 브랜드 쌤소나이트(www.samsonite.co.kr)가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캐리어 ‘R-21’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R-21은 하드캐리어 강세 속에 소프트캐리어를 재조명한 상품으로, 여행지는 물론 도심 속 일상에서도 트렌디하게 어울리도록 디자인을 강화했다.
소프트캐리어 카테고리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구조적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감은 물론, 부드러운 곡선의 사각 외관에 디테일을 최소화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고, 가구의 문을 여는 것과 같은 오픈 구조로 내부 수납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지난해 의자형 디자인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마시멜로’에 이어 쌤소나이트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콜렉션’ 캠페인의 소프트캐리어 버전으로 기획되어,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R-21은 소프트캐리어 특성의 이점도 갖췄다. 나일론 원단 100%로 만들어져 중량이 가볍고 내구성 및 탄성 회복력이 우수하며, 안전한 TSA 잠금장치와 부드러운 휠이 장착돼 편의성이 높다.
사이즈는 21, 25, 29인치 3종으로 구성됐고, 사이즈별로 블루, 오렌지, 퍼플 색상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40~50만원대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이번 R-21 출시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R-21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