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나선 장현승 “솔로 활동은 트러블 메이커와 엮이고 싶지 않아… 부담 있었다”

솔로 나선 장현승 “솔로 활동은 트러블 메이커와 엮이고 싶지 않아… 부담 있었다”

기사승인 2015-05-12 13:4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솔로로 나선 비스트 장현승이 유닛 활동 트러블 메이커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장현승은 11일 서울 청담동 큐브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솔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현승은 그룹 비스트와 더불어 유닛 ‘트러블 메이커’로 현아와 호흡을 맞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멤버. 현승은 이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대중이 내게 갖고 있는 인상은 비스트의 멤버보다는 트러블 메이커라는 이미지가 좀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아와 같이 있는, 빼빼 마르고 화장 좀 진하고 힘이 많이 들어간 멤버가 내 이미지 아닌가”라고 자신의 인상을 정의했다.

이어 현승은 “이번에 솔로 하면서도 조심한 면이 없지 않다”며 “여자 댄서를 일부러 뺐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여자 댄서들과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는 자칫 트러블 메이커의 이미지가 겹칠 우려가 컸다는 것. 현승은 “대중이 내 무대를 봤을 때 ‘그냥 트러블 메이커네?’ 라고 하는 소리는 듣기 싫었다”며 “엮이고 싶지 않아 일부러 남자 댄서만 나오는 무대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장현승은 현재 솔로 데뷔 앨범 ‘마이(M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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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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