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그룹 활동때는 짧은 시간에 만족하기 힘들다… 솔로는 어필 강해”

장현승 “그룹 활동때는 짧은 시간에 만족하기 힘들다… 솔로는 어필 강해”

기사승인 2015-05-12 14:0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솔로로 나선 비스트 장현승이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을 털어놨다.

장현승은 11일 서울 청담동 큐브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솔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현승은 비스트로 데뷔한지 약 7년 만에 처음으로 무대에 혼자 섰다. 이에 관해 장현승은 “팀으로 무대에 올라갈 때는 사실 내가 좀 실수해도 티가 안 나고, 약속된 것만 잘 하면 된다는 마음에 부담감이 좀 덜하다”며 “솔로 무대는 3분 동안 혼자 계속 보여줘야 해서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또 “팀 무대는 자기 파트에서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아무래도 짧다”며 “누구나 그렇겠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그 짧은 시간에 만족한다는 것이 힘들긴 하다”고 장현승은 털어놨다. 짧은 시간동안 대중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 이어 그는 “혼자서 무대를 만들게 되면 100%의 자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며 “내가 한 곡을 온전히 홀로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고, 자기 어필도 가능하다”고 솔로 무대의 장점도 덧붙였다.

장현승은 현재 솔로 데뷔 앨범 ‘마이(M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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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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