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日서 ‘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 개최… 현지 반응 뜨거워

박유천 日서 ‘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 개최… 현지 반응 뜨거워

기사승인 2015-05-21 15:2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오는 6월 일본에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을 가진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박유천이 오는 6월 23일과 2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 드라마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며 “오는 6월 7일부터 일본 KNTV를 통해 드라마가 방영되는 등 일본 내에서 박유천과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팬미팅 개최 소식까지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박유천은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읽은 경찰 최무각으로 분했다. 극에서 박유천은 코믹과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사랑받았다.

팬미팅 관계자는 “박유천의 현지 인기는 실로 폭발적”이라며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했던 ‘보고 싶다’ 팬미팅은 티켓 경쟁률이 5:1에 달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21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유천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서울 안암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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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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