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이빨 요정' 앵무새? 주인의 흔들리는 젖니를 부리로 뽑는 앵무새

[쿠키영상] '이빨 요정' 앵무새? 주인의 흔들리는 젖니를 부리로 뽑는 앵무새

기사승인 2015-05-22 00:0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이빨 요정(Tooth fairy)을 아시나요?
흔들려서 빠진 이를 가져가고 선물을 주는 요정인데요.

'이빨 요정'이 실제로 존재했나 봅니다.
이 요정은 날개와 깃털, 발톱에 부리까지 갖고 있는데요.
어라? 그건 새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미국 워싱턴에 사는 안톤(14)의 애완동물 퀘이커앵무새 '고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영상에서 안톤이 입을 크게 벌리자
그의 어깨에 앉아있던 고샤는 안톤의 입속을 유심히 살펴보는데요.

이내 안톤의 흔들리는 젖니를 찾아낸 고샤는 한참을 끙끙대더니
부리로 젖니를 뽑는 데 성공합니다.

안톤은 “고샤가 3년 전부터 4번이나 젖니를 빼줬으며,
이번으로 모든 젖니를 빼준 셈”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조류의 입속에 있는 박테리아가 인간에게는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이를 뽑는 행위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젖니는 치과에 가서 뽑는 걸로~

주인의 이를 뽑아주는 '이빨 요정' 앵무새,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Anton Androshch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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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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