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여성 수영복의 100년 역사...비키니는 언제부터 입었을까?

[쿠키영상] 여성 수영복의 100년 역사...비키니는 언제부터 입었을까?

기사승인 2015-05-27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5월의 끝자락, 연일 폭염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워터파크가 개장해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유혹하는데요.

슬슬 수영복이 신경 쓰이는 계절이 돌아온 겁니다.

올 여름에는 어떤 수영복이 유행할까요?
당신의 선택을 돕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대까지 여성 수영복의 변화를 소개하는 영상 준비했습니다.

여성 수영복의 100년 역사, 지금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BuzzFeedVideo]



◆ 1920년대



20년대 수영복은 니트 제품이 많았습니다.
물에 젖으면 얼마나 무거울까요?

수영복 차림에 맞게 양말과 신발을 신는 것도 유행이었다네요.



◆ 1930년대



30년대에는 바디 라인에 맞는 모양과 새로운 스트레치 소재가 채용되었습니다.



◆ 1940년대



1946년, 드디어 비키니가 탄생했습니다!
출시되자마자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하지만 아직 반바지에 배꼽이 숨어있네요.



◆ 1950년대



언더 와이어로 바디 라인을 잡고,
곡선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등장합니다.



◆ 1960년대



60년대에는 록 음악과 해변 문화가 유행했는데요.

수영복도 캘리포니아 소녀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답니다.



◆ 1970년대



70년대 수영복은 더욱 노출이 많아지면서 섹시함이 강조됐는데요.

비비드한 색상의 수영복이 늘어난 것도 특징입니다.



◆ 1980년대



미남미녀 해상 구조대원들이 등장하는 영화 <베이워치>의 인기에 편승해
스포티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유행합니다.



◆ 현대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출시되면서
체형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번 여름, 당신은 어떤 수영복을 선택하실래요?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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