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양영호, ‘램즈’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집 밥’ 발매

싱어송라이터 양영호, ‘램즈’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집 밥’ 발매

기사승인 2015-06-10 10:4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홍대광, 롱디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양영호가 새로운 프로젝트 램즈(LAMBS)로 10일 첫 싱글 ‘집 밥(Zipbob)’을 발매한다.

프로젝트 ‘램즈’는 어린양처럼 천진난만하게 인생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순수한 동화 같지만은 않았던 이별이야기까지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폭넓은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프로젝트. 착한 ‘생활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램즈 측은 “누구나 편안히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사람들에게 쉽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이야말로 진정한 생활음악”이라고 밝혔다.

램즈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집 밥’은 드럼과 퍼커션,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가 한데 어우러져 따뜻한 울림을 만들어 내는 언플러그드 사운드 넘버다. 램즈 측은 “이 곡은 멀리 타지에 나와 매일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바쁜 일상에 먹는 일 조차 소홀히 하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갓 지은 쌀밥 같은 따뜻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램즈는 이 곡을 본명 ‘양영호’로 지난 5월 군포에서 열린 ‘군포 버스킹 페스티벌(군포철쭉대축제)’에 출연해 선보였다. ‘집 밥’은 이후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라이브 공연으로 대중에게 선사될 계획이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부끄부끄’ 엄마 몰래 뽀뽀하다 딱 걸린 꼬마 커플

[쿠키영상] 마가렛 대처도 울고 갈 '철의 여인' 92세 할머니, 마라톤으로 시름을 이겨내다!

[쿠키영상] "괜찮아, 일어나!" 도로에 쓰러진 아기 코끼리를 응원하는 엄마 코끼리"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