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는 영화제작사 ‘유니버설 픽쳐스(Universal Pictures)’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2일(미국 기준) 개봉하는 올 여름 대작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영화관 ‘돌비 씨어터(Dolby Theater)’에서 주인공,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와 영화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첨단 IT 제품으로 영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영화관 앞에 마련된 레드카펫 현장에 55형 SUHD TV 6대로 만든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영화의 주요 장면과 인물들을 소개했다. 시사회에 이어 개최된 애프터 파티 현장에도 삼성 체험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SUHD TV 화질로 구현된 공룡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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