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50일만에 그룹 탈퇴 공식화… “공작소 설립… 독자 활동 하겠다”

엑소 타오, 50일만에 그룹 탈퇴 공식화… “공작소 설립… 독자 활동 하겠다”

기사승인 2015-06-12 10:2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엑소의 타오가 그룹 탈퇴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타오는 지난 11일 중국 현지에 1인 기획사인 ‘타오 공작실’(黃子韜ZTAO工作室)을 설립했다. 타오 측은 SNS에 타오 공작실 계정을 개설하고 “황쯔타오의 활동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엑소가 아닌 타오 홀로 활동하겠다고 못 박은 것. 앞서 4월 23일 타오의 아버지가 엑소를 탈퇴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힌 지 50일만이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화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지만 결국 타오가 엑소를 탈퇴하게 된 셈이다. 최근 타오는 중국에서 한 게임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엑소로 합류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엑소는 현재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으로 활동 중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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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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