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1박 2일 ‘여사친’ 멤버 포레버!” 행복한 감사 전해

문근영 “1박 2일 ‘여사친’ 멤버 포레버!” 행복한 감사 전해

기사승인 2015-06-15 17:1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1박 2일’ 출연 소감과 함께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등장한 문근영은 대번에 ‘집순이’ ‘문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우선 오랜만의 촬영이기도 하고, 더욱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하지만 촬영하는 시작부터 너무 즐겁고 재미나서 방송이라는 것도 잊고, 정말 신나게 1박 2일을 보냈다. 뒤늦게 방송에 어떻게 나올까 걱정이 될 정도로 사람들과 그 시간을 무척 즐겼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체 집순이라 그런지 집을 떠나 많은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게임하고 이야기 나누고 하는 모든 것들이 정말 행복했다. 우선 언니, 오빠들이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보영이랑도 알게 돼 기뻤다.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 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근영은 “모든 걸 떠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을 맺게 된 것이 가장 즐겁고 기쁜 일이다. 특히 주혁 오빠랑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또 한 번 다 같이 1박 2일을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랄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여사친’ 멤버들 포레버!”라는 애정 듬뿍 담긴 인사로 소감을 마쳤다.

문근영, 박보영, 민아, 김숙, 이정현, 신지가 출연하는 ‘1박 2일’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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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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