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가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우희가 최근 SBS 주말극 ‘너를 사랑한 시간’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우희는 극 중에서 티엔디 슈즈 마케팅팀 팀장 오하나(하지원)의 직속 부하인 대리 홍은정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우희가 맡은 홍은정 역할은 직속 상사인 오하나를 존경하지만 한편으로는 석연찮아 하는 인물. 눈치가 빠르고 남의 소문에 호기심이 많아 소문을 잘 내는 귀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우희는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라며 “첫 드라마라 걱정이 앞서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홍은정 역할로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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