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지난 29일 발라드곡 ‘괜찮아요’로 컴백한 그룹 비투비가 새 음반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비투비는 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의 재킷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비투비는 서울 홍대 거리와 울창한 숲 속을 배경으로 재킷을 촬영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입담을 드러냈다. 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로 스타덤에 오른 육성재는 “은광이 형이 자꾸 드라마(후아유) 보면서 따라 한다”는 후일담을 공개, 즉석에서 리더 서은광에게 재연 연기를 요청했다. 서은광은 어색한 표정으로 “네 이름 불러 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돼?”라는 육성재의 명대사 따라잡기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긴 시간에 걸친 재킷촬영을 마무리한 비투비는 컴백을 애타게 기다려 온 팬들에게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전했다. 리더 서은광은 “저희 비투비의 새 음반 많이 사랑해주시고, 비투비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 할 테니 여러분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며 “실망 시켜드리지 않는 비투비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29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괜찮아요’를 비롯한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를 공개한 비투비는 음원 공개 직후 6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괜찮아요’의 첫 무대는 다음달 1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공개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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