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세계마술연맹 총회에서 부산이 2018년 세계마술올림픽(FISM 세계마술챔피언쉽)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차기 개최지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부산이 254표를 획득해 141표를 얻은 핀란드 헬싱키를 눌렀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마술올림픽 8일간 공식 참가자만 5000명이고 회의 및 포럼 참석자, 관람객을 포함하면 10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조원 이상의 아시아마술시장을 선점하는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마술올림픽은 마술사 이외에도 마술개발자, 연출가 등 5000여명이 참석하고 세계마술연맹 총회, 각종 마술쇼, 세미나, 워크숍 등이 함께 열리는 마술계 최대 축제다.
세계마술올림픽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본선 월드챔피언십은 세계 6개 대륙 예선을 거친 140명의 마술사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치는 세계 최고 마술대회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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