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장미란 “故 김병찬 선배 안타까워… 체육인 복지법 지지중”

JTBC 뉴스룸 장미란 “故 김병찬 선배 안타까워… 체육인 복지법 지지중”

기사승인 2015-07-16 21:5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故 김병찬 선수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장미란은 16일 오후 ‘뉴스룸’ 2부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손 앵커는 얼마 전 사망한 전 역도선수 김병찬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장미란은 “너무 충격적이었고, 말로만 듣던 선배지만 그렇게 고독사를 했다니 정말 속상했다”며 “늦게나마 찾아뵈려고 했는데 가족 분들도 없어서 하루 만에 발인은 했더라”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장미란은 체육인 복지법 제정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나 역시 은퇴 후에서야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법 제정 촉구 성명서도 발표하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잠만 자고 있다”고 말한 장미란은 “빨리 법 제정이 진행됐다면 김병찬 선배가 돌아가실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외에도 장미란은 “김 선배의 사망을 두고 ‘어떻게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그런 대우를 받느냐’고들 하시는데 사실 올림픽도 큰 차이는 없다”며 “그나마도 메달리스트라 기사화라도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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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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