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판타스틱영화제, ‘비긴 어게인’ 불법 상영? “정식 상영료 지급했다… 절대 아냐”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비긴 어게인’ 불법 상영? “정식 상영료 지급했다… 절대 아냐”

기사승인 2015-07-22 15:47:55
사진=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이 ‘토렌트 상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네티즌들은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이 부천시청에서의 ‘비긴 어게인’ 상영 당시 토렌트(인터넷 파일 공유 플랫폼)의 불법 공유 파일을 상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네티즌들은 상영 당시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화면에 토렌트 폴더 등이 노출된 것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22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비긴 어게인’의 상영은 정식 상영료를 지급하고 이뤄진 것”이라며 “상영 당시 세팅된 컴퓨터에 토렌트 파일 폴더가 함께 있었을 뿐, 영화제에서 상영된 ‘비긴 어게인’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사용료를 지급했다”고 해당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부천 각지에서 개최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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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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